오늘 서울 낮 기온 영상 12도까지 오릅니다. <br /> <br />평년 기온을 10도가량 크게 웃도는 3월 중순 기온 분포입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강릉과 광주는 영상 17도까지 오르면서 겨울이 실종하는 것 같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는 벌써 일주일가량 지속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북극 한파가 물러난 뒤,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북상하며 한반도를 뒤덮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오늘과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은 사라지고 예년의 추운 겨울 날씨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례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겨울 호우를 몰고 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제주도와 남해안인데요, <br /> <br />내일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고 250mm, 제주 내륙과 남해안에도 최고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가뭄이 극심한 남부 내륙에도 최고 80mm의 단비가 내리면서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지형적인 영향이 겹치면서 주말에는 비가 아닌 폭설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대상 지역은 영동인데요, <br /> <br />주말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심한 폭설이 쏟아질 가능성이 커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문화생활과학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11214041661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